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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30 2008 Best Dreams (4)
  2. 2008/12/13 Nightmare 20081213 (8)
  3. 2008/11/08 Norcaloid? (2)


2008 Best Dreams

2008/12/30 09:00  徐하늘 Dream or Nightmare
 올해의 꿈을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뭐 이러다 갑자기 내일 막판 뒤집기라고 지금까지 꾼 꿈에 비해 상당히 하이퀄리티한 꿈을 꿀 리는 없고 하니 오늘 적어 올려야죠. 마침 오늘 꾼 꿈도 있으니...
 선별하기에 앞서 오늘 꾼 꿈부터 말하겠습니다.
 어느 악기 매장에서 일렉기타를 하나 구했습니다. YAMAHA IN-1 비슷하게 생겼는데 재료를 구하기 곤란하다며 다른 재료로 만든 모양입니다.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그라데이션이 되어있지만 체크무늬가 추가되었던 거로 알고 있군요.
 그런데 급히 나온다고 기타 케이스랑 이펙터, 케이블, 스탠드, 여분의 줄 등 필요한 것을 안 샀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갔습니다. 학교에 갔는데 오랫만에 어떤 여자가 찾아오더군요. 예전에 이 학교에서 수업을 들었는데 다른 학교에 갔다고 하고, 근데 내가 생각나서 놀러왔다네요. 내 짝궁이 질투를 하던데, 그런 상황에 그 짝궁이 뭘 밟았는지 까시에 찔린 발을 보여주면서 까시 좀 빼달라네요.
 ... 그냥 생각없이 기타를 쳤는데, 현실에선 부소대장이었던 사람이 여기서 선생으로 나오더라고요. 이상하게 짜증이 나서...
 꿈에서 깼습니다. 자, 이제 선별이 되었습니다. 3위부터 말해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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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0 09:00 2008/12/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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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8/12/30 20:59 PERMALINK EDIT/ERAS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2009/01/02 23:10 PERMALINK EDIT/ERASE

       꿈과 꿈이 연결되어서 하나의 세계가 된다... 무슨 세계관 하나 만드는 것도 아니고 말야. 가끔 꿈을 이어서 꾸는 사람들도 보면 꽤 신기하단 말이지. 난 꿈을 이어서 꾼 적은 아직 없어.

  2. 또기
    2009/04/25 07:53 PERMALINK EDIT/ERASE REPLY

    YAMAHA IN-1 와 비슷한 기타라....ㅠㅠ

    • 2009/04/26 13:24 PERMALINK EDIT/ERASE

       비슷한 기타라도 갖고 싶어요. 사실은 야마하 쪽에 IN-1을 제작해 달라고 해도 되는데, 지금은 재료 입수 곤란 풀렸을라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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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mare 20081213

2008/12/13 09:35  徐하늘 Dream or Nightmare
 오늘은 일찍 일어났지요. 그 때까지 꾼 꿈입니다.
 갑자기 집을 알아본답니다. 그래서 따라갔지요.
 어떤 7~80년대 맨션 건물인데 왜 내가 그 꿈에서는 맘에 든다고 하는 거지...

 결국 그 집으로 이사가는 게 확정되고, 결국은 그리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방금 잠깐 1시간 더 눈 붙인 상태에서 괴한 꿈을 꾸었네요. 이상하게 잠은 조금 잤는데 꿈은 더 길어요.
 나는 10대 후반의 소녀였습니다. 창가에 살짝 반사되는 것으로 봐도 확실하더라고요. 청록색 머리인 듯 했고...
 어떤 건물 안... 음식점 같기도 하고 호텔 같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어떤 무리가 총을 들고 내 앞에 나타나더군요.
 도망가면서 숨고 또 도망가고 숨고...
 그러다 막다른 주방이 나오고, 그리로 밖으로 향하는 창문이 보였습니다.

 창문으로 뛰어 내렸죠. 뛰어 내리면서 벽 반동을 이용해서 지면까지 잘 착지했습니다.

 그 뒤에 그 무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비 오는 날... 어떤 여학생과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노래를 짓고 있더라고요. 여학생이 가사 붙여주고 남학생은 작곡을 하는 듯 했는데, 내가 뒤에 있었고요.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여학생의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내가 이 여학생이랑 자매였던 듯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집에 도착한 뒤로 내 행동이 너무 어려지기 시작했습니다. 10대 후반인데 행동은 너무 유치하게 하는 게... 아니 그 보다 내 의지와는 다르게 행동하고 있는 것도...

 그런 행동 하는 게 싫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락실에 들렀습니다.
 오락을 하다가 질려서 휴대폰으로 뭔가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남학생이 하츠네 미쿠 아니냐고 그러더군요. 그러더니 노래 들려 달랍니다.
 그래서 휴대폰에 있는 미쿠 곡 중에도 하필이면 뽕짝을 들려 줬습니다.

 그랬더니 주변에 있던 2명의 남학생들이 더 오면서 웃기지 말라는 듯이 말합니다. 휴대폰에 있는 노래 들려주지 말고 직접 노래 부르랍니다. 나보고 미쿠랍니다...
 ... 꿈에서 깼습니다. 보통은 불면증으로 뒤척이기 잘 하는 녀석이 1시간에 저런 꿈이 꿔 진다는 것도 참 이상한 일이고, 저혈압이라 일찍 일어나지 못 하는 녀석이 일찍 일어난 것도 이상한 일이고, 미쿠가 보통은 안 나오는데 미쿠 시점에서 꿈을 꾼 것도 이상한 일이고...
 죽을라면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네요.

2008/12/13 09:35 2008/12/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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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3 16:20 PERMALINK EDIT/ERASE REPLY

    청록색 머리가 나올 때부터 뭔가 비범.

  2. 비밀방문자
    2008/12/14 09:34 PERMALINK EDIT/ERAS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2008/12/14 21:47 PERMALINK EDIT/ERASE

       나도 꿈에서 그 전까지는 세레네라고 믿었지. 그런데 애들이 나보고 미쿠라는데... [혹시 그렇다면 꿈에서 세레네가 미쿠 비슷하게 생겨서?]

  3. 2008/12/14 20:44 PERMALINK EDIT/ERASE REPLY

    꿈에 관한 이야기가 많군요.

    저는 자주 잊는편이라 막상 일어나고 보면
    '눈에서 뭐가 흐르고는 있는데 무슨 내용이였더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부럽네요.

    • 2008/12/14 21:48 PERMALINK EDIT/ERASE

       사실 각인되는 게 많아서 말이죠. 원래 꿈 꾸다가 일어나자마자 잊어버리는 것도 많습니다. 그게 생생했음에도 그냥 잊어버리는 것도 많은데, 잊어버리지 않은 것은 여기에 쓰게 되죠.

  4. 비밀방문자
    2008/12/15 09:09 PERMALINK EDIT/ERAS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2008/12/16 15:10 PERMALINK EDIT/ERASE

       꿈을 동영상으로 저장한대봤자, 1인칭 시점이라면 나 자신이 확실히 보이지 않겠지...
       젠장, 꿈에서 보라색 눈인지 초록색 눈인지만 더 자세히 봤어도... 세레네인지 미쿠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을텐데... 애들이 미쿠라고 해서 미쿠였구나... 라는 이상한 생각이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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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caloid?

2008/11/08 22:28  徐하늘 Culture/Music
 방금의 MBC 뉴스에서 노래하는 농부 김백근씨에 대한 기사가 나왔네요.
 20년 전 가수 생활을 접고, 농촌에서 농업을 하면서 노래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20년동안 만든 곡은 30 곡이나 된다고 하는데, 그 중에 대표곡은 '쌀' 이라네요.

 사실은, 위의 가수를 이야기하려는 게 아닙니다.
 일본의 랩하는 농부, IKZO씨를 소개하려는 겁니다.

 사실 너무 늦은 소개한 감이 있네요. 군대에 있는 동안 이미 떴다가 한물 간 듯 싶네요. 왜 나는 이런 걸 모르고 있었지...

 사실은 농부 IKZO가 아닌 뽕짝 가수 吉幾三(요시 이쿠조) 라는 사람으로, 1952년 11월 11일생... 빼빼로데이, 아니 농민의 날에 생일이군요. 이런 타고 난 사람...

사용자 삽입 이미지

吉幾三 - 俺ら東京さ行ぐだ


 니코동에서 뜬 건, 1984년 작품인 '俺ら東京さ行ぐだ' 라는 곡인데 이것이 유저들 간에 재평가를 받게 되고, 다른 아티스트와의 매쉬업이 많이 이루어졌지요. 니코동의 마스코트, 하츠네 미쿠의 노래와도 매쉬업이 되어서 IKZO씨는 노컬로이드(農家ロイド)라는 별칭도 얻게 됩니다.
 게다가, 화제의 '俺ら東京さ行ぐだ'의 가사가 제대로 쩔어 주지요. '테레비도 없어 라디오도 없어'라는 랩으로 시작해서, '이런 마을 싫어' 부분에서 따라하기 힘든 바이브, 정말 쩔어요.

 최근에도 활동중이며, 10월에 냈던 싱글 앨범 'NDA!' 에 이어서, 3일 전인 11월 5일에는 정규앨범인 '魂~出逢いの中で~' 를 냈다고 하더군요.

 그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태그는, '슨크로율 441.93%' 인데... 441.93 이라 함은 요시 이쿠조(사,사,일,구,삼) 이라는 것인데 슨크로율은 싱크로율인 거 알죠? 다른 곡과의 매쉬업이 일어날 때마다 적절한 싱크로율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생기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그의 홈페이지를 소개하며 마치겠습니다.

■ 吉幾三 オフィシャルサイト [IKUZO YOSHI OFFICIAL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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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8 22:28 2008/11/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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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0 01:02 PERMALINK EDIT/ERASE REPLY

    피아노도 없어! 라디오도 없어! 자동차도 그리 많이 다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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