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후에 시간이 나는데 지철이도 시간이 나서 그런지 둘이 낙원상가에서 만났습니다. 지철이가 기타를 고쳐 쓴다고 기타를 가져 왔지만, 그 기타는 손을 쓸 수가 없더라고요. 펜더 꺼였지만 확실히 고장나 있고 원인은 모를 정도죠. 픽업도 돌출되어 있고... 하는 수 없죠.
그냥 베이스를 사겠다고 굳은 결심을 하는군요.
그리고 낙원상가에서의 일은 간단하게 끝나고, 신촌으로 갔습니다.
신촌 가자마자 향뮤직을 들러서 음반을 샀네요. 이번에도 재즈 음반을 구했어요. PYRAMID라는 음반과, Shakatak의 AFTERGLOW라는 음반을 구했습니다. 그 뒤에 신촌역 주변의 서점인 홍익문고에 들렀습니다. 음악 관련 책으로 뭔가 살 게 더 있나 봤는데 그렇게 없고, 지철이한테 베이스 교본 하나 사 줬습니다. 그리고 M2U레코드에 들렀는데 음반을 더 구하면 안될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저녁 먹을 시간이 거의 다 돼서 이대까지 걸어갔습니다.
이대에 맛있는 라면집이라는 와코(和幸)에 갔습니다. 여기 주인 아저씨가 참 맛있게 한다는데, 하필 간 날이 주인 아저씨의 부인이 아픈 관계로 일본에 가 계셔서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여기서 미소라면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고베야끼를 먹었습니다. 다음 번에 또 가야겠네요. 그 때는 주인 아저씨가 계실 거니깐요.
그리고 홍대로 갔습니다. 툰크, 드림문고, 북새통, 영진... 다 돌아 봤는데, 영진 쪽에서 화보집을 보고 있는데 결국 한 권 질러 버렸습니다. 「pixivで学ぶイラストテクニック集」(픽시브로 배우는 일러스트 테크닉집)라는 책을 구했지요.
그 뒤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음반은 이렇게 2장, 책은 아래에 있는 1권... 책이 비쌌지만 괜찮았습니다.
이 책은 맘에 들어서 다음 번의 책 리뷰에 꼭 써야겠네요.
오늘은 돈은 많이 나갔지만 재미있는 날이었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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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2 Outdoor 2009042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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